버니블루 키즈 금색 아동화, 지고싶지 않은 남매

개봉기 사용기 정보/생활소품 2013. 6. 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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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구입한 세번째 버니블루 신발은...

 

 

반짝 반짝 빛나는 황금색 반짝이 운동화 입니다. ^^

 

 

조명 아래서도 반짝 반짝. 햇살 아래서도 반짝 반짝.

 

 

번쩍이는 황금 운동화를 신고 자전거를 탑니다.

 

 

반짝이는 운동화 덕분에 자전거 타기가 더욱더 가볍게 느껴지나 봐요.

 

강렬한 디장인의 운동화가 아니라. 반짝이는 운동화라서 원피스랑 매치도 잘되네요.


자기 사이즈 보다 한치수 큰 자전거를 어찌나 잘타던지... 아빠인 제가 봐도 대견 스럽습니다.. ^^;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볼때도 그렇지만.. 요즘이 한참 잘 클때인지.. 잠시 되돌았다가 돌아보면 어느새 자라 잇는 아이를 보면... 아기모습이 점점 사라지는게 약간은 아쉬울때가 있더군요.

그리고 벌써 부터... 주책스럽지만... 아빠 품을 떠날 딸을 생각하면 먹먹할때가 있어요.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미끄럼을 탑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이는 아이 입니다.. ^^

 

 

어린 숙녀태가 날때도 있고.. 꼬맹이 아기 태가 날때도 잇고... ^^

 

오빠와 함께라서 더 재미잇나 봐요. ^^

 

 

이번에는 그네를 타기로 합니다.

 

 

딸아이가 가장 좋아 하는것 중 하나인.. 그네 타기

 

 

어~? 딸의 눈에 무언가 들어온 모양입니다.

 

 

옆그네의 아이가 더 높이 올라 가는 거예요.

 

 

엄마 밀어! 더 높이~ 를 주문하는 딸아이 ^^;

 

 

올라간다~

 

 

하하 그래 바로 이거야!


높이 밀어주니까 더욱 신나 하네요. ^^

 

 

하하하 ^^

 

오빠는 그네 높이 미는걸 무서워 하는데.. 동생은 높이 미는걸 좋아 합니다.

아들. 딸 성격이 바뀐듯 해요 ^^'

제가 혈액형 성격은 믿지 않는데... A형 아들, O형 딸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형액형 성격을 믿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


 

버니블루 마스코트 토끼도 우리 딸아이 같이 귀여운 모습이네요 ^^

 

 

이번에는 아빠와 시이소를 탑니다.

 

 

너무 재미잇어 하는 딸아이 ^^

 

 

신이나서 서서 타봅니다 ^^

 

와일드한 꼬마아가씨 예요 ^^

 

 

갑자기 사진찍는 아빠에게 다가와서 애교를 떠는 딸입니다. ^^

 

확실히.. 이런건.. 아들과 딸의 차이 인것 같아요.. 아들은 7살 넘어가면서 이런거 없습니다.. ^^;

 

 

오빠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시작합니다.

 

요즘 잘햇다고 생각되는 것중에 하나가.. 두녀석 자전거 사준겁니다.

 

 

자전거 타기를 좋아 하는 딸아이.

 

오빠는 다섯살때 자전거 이렇게 잘 타지 못했는데.. 딸아이가 오빠보다 운동신경도 더 빨리 발달하고 활동적인것 같아요..^^;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네요.

 

 

어~.. 나도 해봐야지.

 

 

오빠의 묘기를 따라서 시도해 보는 딸아이.

 

 

이렇게 하는거야?

 

 

오빠의 묘기를 따라하고 더 신이나서 뿌듯해 하는 딸입니다. ^^

 

 

"그렇다면....:

 

동생이 자기 묘기를 따라 하자 갑자기 속도를 내는 아들녀석.

 

 

"이건 따라 할수 없겠지!"

 

아들녀석이 더 고난이도 묘기를 선보입니다 ^^

 

 

고난이도 묘기는 포기하는 딸아이.

 

 

대신에 버니블루 신발주머니 두개 걸고 달리기 묘기를 선보이네요 ^^

 

 

아들아이 딸아이 둘다 새신발 신고 무척이나 신이 났습니다 ^^

 

 

이제 그만 돌아 가자는 엄마 말에 실망하는 딸아이.

 

 

5분만 더 놀아요 라는듯 멀리서 손가락을 펼쳐보입니다.

 

 

하지만.. 많이 놀았으니 이제 돌아 가야 합니다 ^^;

 

 

오빠 뒤 졸졸 따라 집으로 향합니다.

 

 

돌아오자마자 골아 떨어지는 딸아이.

 

오늘 새신발 신고 너무 무리를 했나봐요 ^^

 

 

딸아이 꿈속에서 엄마가 선물한 반짝이 신발을 신고 또 자전거를 타는게 아닌지 모르겟어요 ^^

 

 

꼬마숙녀가 예쁜 신발을 신고 잘자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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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찍은 사진을 편집하다보니..

 

연출 한것도 아닌데 앞에 장난감? 진주가 떨어져 있더군요.

 

사진찍을때는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묘한 우연의 일치인데..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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