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블루 키즈 아동 패션 운동화. 에너지 넘치는 커플 남매.

 

아내가 준비한 두번째 버니블루 신발은... 운동화 입니다.

 

이번에는 딸아이것과 아들아이것 두켤레로 남매 커플로 구입했다고 합니다.

 

청색과 오랜지 스프라이트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패션 운동화 네요.

 

 

두번째 운동화도 마음에 드는데 하는 표정의 딸아이.

 

 

운동화를 딱 신어보니 참 편하다고 합니다. ^^

 

 

새운동화를 신고 옷까지 편한 반바지로 갈아 입었습니다.

 

 

운동화를 신자 갑자기 기운이 넘쳐나는 딸아이.

 

 

야호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라고 하네요 ^^

 

 

 

놀이터로 달려가서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합니다.

 

 

운동화가 편하고 미끄러지지 않아서 놀이기구에도 잘 올라 가네요.

 

 

이거 참 편한데요 라는 딸아이의 포즈..^^

 

작년에는 무서워서 못올라가던 놀이기구도 이제 잘 올라 갑니다.

항상 이제 다섯살 언니가 되었으니 이런것도 할수 있어 라고 말하는 딸아이... ^^

 

 

사진 찍어 주는 아빠에게 손을 흔들어 줍니다.

 

 

놀이터에서 노는것이 지겨운지 자전거를 탄다고 합니다.

 

 

씩씩하게 자전거에 올라타고서 아파트 놀이터를 한바퀴 도네요.

 

약간 큰듯한 자전거인데.. 정말 씩씩하게 잘 타더군요.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오빠 와 함꼐 한강 라이딩도 가능할텐데요.

딸아이가 커가는 모습에서 아기떄 귀여움이 사라져서 아쉬운 생각이 들다가도.... 나중에 아빠와 함께 자전거로 한강도로를 함꼐 달린다는 생각을 하면.. 아이가 커가는 것도 흐믓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혼자는 좀 심심하다는 표정입니다.

 

오빠와 놀고 싶어서 긴급히 오빠를 호출합니다.

 

 

오빠가 버니블루 커플 운동화를 신고 출동 합니다 ^^ 

 

실제로 보면 초등2학년 귀여운 꼬맹이 인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나름 의젓한 모습이 보이네요. ^^;

 

오빠가 등장하자 더욱더 신이 난 딸아이.

 

오빠와 시이소를 신나게 탑니다.

 

 

동생과 너무 열심히 놀아주던 아들녀석이.. 그만... 시이소에 엉덩이를 찌어서 아파하네요..^^;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위해서 근처 중학교 운동장으로 향합니다.

 

아무리 아파트 단디 횡단보도이지만.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내려서 걸어야 하는데.. 주의를 주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저만치 가던 딸아이가 엄마 아빠 빨리 와요라고 부르네요.

 

이제 어느세.. 자전거로 아빠 엄마 걸음보다 빨리 달리는 딸아이..

따라가기 벅잔 엄마, 아빠를 보챕니다.. 빨리와~

 

 

중학교 옆 놀이터에서 좀더 큰 놀이기구를 잠시 이용합니다.

 

 

새 운동화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은 딸아이.

 

 

그런데 아들녀석은 뭔가 시큰둥한 표정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심통이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아들녀석이 심통을 조금씩 부리기 시작한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동생과 놀아주기는 그만하고 혼자 씽씽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네요.

 

 

이제는 9살로 훌쩍 커버린 아들아이.

 

내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10대에 접어들겠네요. ^^

 

 

네발 자전거 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커서 큰 자전거도 거침없이 타는지 모르겠어요.

 

 

새 운동화의 기운을 받았는지.. 오늘은 유난히 더 기운넘치게 자전거를 타네요.

 

 

정말 날아갈듯 신나게 자전거를 탑니다.

얼마전 까지 18인치 자전거 타다가.. 갑자기 20인치 자전거 타는게 부담 될까 걱정 햇는데.

적응이 빠른지 금새 20인치 자전거를 잘타고...

20인치 자전거가 작다고 말합니다.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냥 22인치나 24인치 자전거 사줄걸 그랬어요.

 

 

그렇게 하참동안 열심히 자전거를 타던 아들....

 

 

더운날씨에 달리다 결국 지친 아들녁석이 아이스크림으로 땀을 식힙니다.

 

 

딸아이도 덩달아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네요 ^^

 

뭐든지 똑같이 똑같은 걸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따라쟁이 동생의 심리... ^^;

 

 

아이스크림 하나 뚝딱하고 다시 달립니다.

 

 

요즘 더욱더 활동적이 되어서 무릅 성할날이 없네요.

 

 

이제 슬슬 자전거 타기도 지쳐가나 봅니다

 

 

이제 그만 돌아 가야 겠어요.

 

 

기운을 나무 많이 썻는지.. 방전상태에서 하품을 하기 시작합니다.

 

횡단보도 건널때는 꼭 자전거에서 내려서 건너야 해요.

 

 

오늘은 새운동화 덕분에 에너지 발산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

 

강렬한 체크무늬의 인상이 강한 멋진 운동화지만 남여아이 모두에게 어울릴듯한 디자인에 편한 활동성 까지 겸비한 패션 운동화...

 

아내와 아이들 모두 이번에 구입한 새 운동화에 만족 합니다.

 

아내의 버니블루 신발 사랑이 더욱더 깊어 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