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S 콜롬비아, 일본 대량 실점으로 16강 탈락
빅이벤트 핫이슈 2014. 6. 25. 11:56
오늘 치루어진 C조 마지막 경기 일본 VS 콜롬비아 경기 결과 일본이 대량 실점으로 1:4 패배 하였습니다.
이미 C조 1위로 16강 조기 니출을 확정지은 콜롬비아는 짜임세 있는 수비와 파워 넘치는 공격력으로 C조 3위 였던 일본을 대량 득점 3골차로 손쉽게 눌렀는데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4강은 물론 결승까지 가겠다고 큰소리 치던 혼다의 자신감 과는 다르게..
일본은 C조 조별리그에서 1무 2패 2골 5실점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고 16강 조별리그 예선에서 탈락 합니다.
아시아 팀중에서 호주가 조기 탈락하고 일본이 탈락 한 가운데. 남아 있는 아시아 팀은 한국과 이란 인데요.
아시아 팀이 전원 16강 조별리그 예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격지 않으려면 한국과 이란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쉽지 만은 않네요.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H조 1위 최강의 벨기에와 맞붙게 됩니다.
한국이 16강 진출 하려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데요.
한국이 16강 진출 할수 있는 경우의 수 중에서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상황은...
한국VS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벨기에를 무조건 2점 차이로 이기고. 러시아VS알제리 전에서 러시아가 알제리를 1점 차이로 이겨 주기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객관적으로 한국이 벨기에를 2점차이로 이기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하락세인 러시아가 상승세인 알제리를 이기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가 만만치 않겠어요.
이란은 F조 4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이란은 F조 최하위 보스니아를 이기고 F조 1위인 아르헨티나가 2위 나이지리아를 이겨 주기를 바래야 하는데요.
보스니아가 어려운 상대지만 이란이 이기는 것이 불가능 한것은 아니고. 상승세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격돌은 거의 대등할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란이 16강 진출 할 가능성도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남은 아시아 팀주에서는 이란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피파 월드컵에서 아시아의 위상을 살리고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진출 티켓 숫자를 지키려면.. 남은 한국과 이란에게 희망을 걸어 보아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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