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코치GO EX사용기 - 운동기능과 수면모드등 기능 체험기

개봉기 사용기 정보/체험기 2017. 9.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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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코치Go EX 체험 후기 2부에서는 본격적인 운동모드 체험과 수면모드등 기능을 체험한 체험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기본세팅



우선 핏코치GO EX와 연결된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앱으로 기본 설정을 해줍니다.

이름, 나이, 키, 몸무게, 평소 건강 상태 등의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운동이유 선택과 목표 체중으로 효과적인 관리에 도움을 받을수 있겠지요.



처음 화면입니다.

아직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서 운동량이 제로 0 입니다.


이제 몇가지 운동을 해보겠습니다.



이번 운동 체험에는 핏코치GO EX 뿐 아니라 기어S와 스마트폰 운동어플 구글 피트니스도 함께 3가지를 서로 비교해서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자전거 운동


운선 제가 예전에 그나마 주기적으로 했고 다시 가장 하고 싶은 자전거 운동입니다.


하남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2시간 가까운 자전거 달리기로 운동을 했는데요.

중간에 사진찍고 처음 조작 미숙으로 중간중간 데이터가 끊겨서 15분 정도의 데이터를 비교해 봅니다.



제가 예전에 자전거 운동하면서 주로 사용한 기어S입니다.

크기가 커서 불편하고 땀이 많이차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상 불편한 점은 많지만 USIM 이 들어가고, GPS가 있어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해 줍니다.

최고속도, 최저속도, 평균속도 지도데이터 등 자전거 운동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세히 보여주지요.



구글 피트니스의 경우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를 사용해서 이동거리와 속도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는 심박수 센서가 없어서 심박수 데이터가 없어서 정확성이 떨어 집니다.



반면 핏코치GO EX는 운동시간, 소모칼로리, 심박수만 표시 됩니다.

GPS가 없는 한계 때문인데요.

출고가 30만원 기어S와 최처가 4만원 초반 정도의 핏코치GO EX의 가격차이를 감안하면 납득이 가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매니악한 자전거 운동 전문이라면 GPS를 통한 상세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일상적인 휘트니스 운동이라면 운동시간과 소모칼로리 심박수 정도 데이터면 충분 하다고 생각 됩니다.


한가지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은 자전거 운동 소모칼로리 계산이 이동거리, 심박수, 속도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운동시간과 심박수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걷기와 줄넘기, 달리기 등의 운동은 걸음수와 줄넘기 횟수에 심박수만 포함한 데이터로 소모칼로리 계산이 어느정도 정확하겠지만, 자전거운동에서 속도와 이동거리를 제외하고 계싼된 소모칼로리는 아주 정확하다고 하기 어려울듯 한 느낌입니다.



- 걷기 /달리기 운동


다음은 걷기 운동 체험인데요.

기어S는 방전된 상태이고 덩치가 커서 항상 휴대하지 않은 상태고, 배터리 오래 가고 심플한 핏코치GO EX는 시계 대용으로 항상 차고 다니기 때문에 핏코치GO EX와 스마트폰 구글 피트니스만 비교해 봅니다.



구글 피트니스는 스마트폰 GPS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경로를 보여주고 속도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역시 심박수 체크 센서가 없고, 중간에 멈추었다가 조금 움직이는 것을 카운트배제하지 않아서 정확성이 떨어 집니다.



핏코치GO EX는 걷기와 달리기 운동을 복합적으로 반영을 하더군요.

그리고 의미없는 움직임이나 10걸음 미만 움직임은 카운트에서 배제합니다.

제가 기기 작동하고 사진 찍느라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안되는 쉬는 동작은 카운트가 안되었는지 구글피트니스와 데이터에서 차이를 보여줍니다.,

제가 신뢰 하는 소모칼로리는 핏코치GO EX 쪽 입니다.



- 줄넘기 운동


다음은 가장 기본이 되;는 줄넘기 운동 체험입니다.

간단한 데이터 비교를 위해서 65회 줄넘기를 해봅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기껏 충전을 해둔 기어S에는 줄넘기 운동 기능이 없습니다..;;;

기어S는 GPS와 유심등 운도용 스마트밴드에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운동은 달리기, 걷기, 자전거, 하이킹 단4개 뿐이라 운동 전용 스마트밴드로 사용하기 불가능 합니다.

자전거 탈때는 상세 데이터가 제공되어 좋지만... 줄넘기 운동에는 활요 할수 없네요,.


줄넘기 모드가 없는 기어S는 제외하고, 줄넘기 운동 기능이 있는 핏코치Go EX와 구글 피트니스만 비교해 봅니다.


먼저 구글 피트니스 입니다.


구글 피트니스는 스마트폰의 기울기 센서와 진동 센서를 이용해서 줄넘기 운동을 서포트 합니다.

그런데....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의 진동센서와 기울기 센서의 작동이 세미하지 못한 것인지...

65회 줄넘기를 했는데 45회 카운트만 되네요.

신뢰할수 없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핏코치GO EX는 3축 모션센서로 줄넘기 횟수 카운트 측정이 되고, 심박수로 측정이 됩니다.

3축센서의 섬세함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제가 줄넘기 예비 동작에서 손목을 움직인것이 카운트 된것인지 65회 줄넘기에서 68회 카운트가 되었네요.

그리고 68회 줄넘기로는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칼로리 소비가 거의 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기어S는 비전문 운동용이라서 그런지 칼로리 소모를 후하게 주고. 구글 피트니스는 심박수 체크 센서가 없고 스마트폰 기울기 센서가 모션 센서 역할하기 부족해서 그런지 역시 칼로리 소모를 후하게 줍니다.


하지만 핏코치GO EX는 칼로리 소모결과치에 인색하네요.


각기 기기득성에 따라서 결과치 데이터가 다른데요.

개인적으로 피부로 느끼기에는 핏코치GO EX의 결과치를 가장 신뢰 하고 싶습니다.



- 수면모드


핏코치GO EX의 기능중 유용하고 마음에 드는 기능중 하나가 수면모드 입니다.



밤에 잠이 들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자동 수면모드로 들어가고, 밤사이 사용자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모너터링해서 총 수면 시간과 얕은수면, 깊은수면을 체크해서 다음날 기상시 보여주고,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동기화 해서 통계를 기록 저장합니다.


평소 잠이 불규칙하고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저의 경우 이 데이터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 수면 시간 조절에 유용합니다.


운동기능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고 그 다음이 수면모드가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폰으로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때 바로 알려주고 내용을 보여주는 기능도 유용하고요.



- 데이터 활용



몇일간 핏코치GO EX를 체험하면서 결과치 데이터들이 누적 되고 있습니다.


처음 0 제로 였던 수치들이 조금씩 누적되어 올라가고 있네요.



여러데이터 통계를 통해서 목표치에 접근할수 있도록 권장사항으로 도움을 줍니다.



데이터 기록은 조금더 상세히 들여다 볼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라이트한 가벼운 사용자라면 자세한 데이터는 크게 볼 필요가 없고 전체적인 큰 데이터만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핏코치Go EX도 라이트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스마트밴드 인것 같고요.



누적된 데이터는 체중조절 뿐 아니라 수면조절과 건강관리에도 유용할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주일간 체험한 핏코치Go EX에 대한 체험후기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장점 : 

심플한 외형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 손목에 항상 밤이나 낮이나 차고 있어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기어S는 수면모드가 있지만 거대한 크기와 무게 때문에 잠잘때 차고 자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더군요.


오래가는 배터리 - 10분~20분 정도 충전하면 5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기어S의 경우 매일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3축 모션센서와 심박센서 - 3축 모션센서와 심박수 센서가 어느정도는 정확한 신체활동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것 샅습니다.

그런데 3축 센서가 살짝 아쉬움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6축 모션 센서가 들어있다는 핏코치EX PRO를 사용해 본며다면 모션센서의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스마트폰 연동 알림 -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전화와 문자 알림을 바로 핏코치Go EX로 확인 가능해서 편리 합니다.


단점 :

GPS 없음 - GPS가 없어서 자전거 운동시 속도와 이동거리를 알수가 없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건기와 뛰기, 탁구, 줄넘기등 GPS가 크게 필요없는 운동에서는 아쉬움이 없지만 자전거 운동에서는 GPS가 아쉽네요.

하지만 저가형인 가격을 생각하면 GPS 없는게 납득이 갑니다.

야외 밝은곳에서 액정화면 확인이 잘 안됩니다. 액정이 어두운편이라 밝은 야외에서는 그늘로 이동해야 액정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총평 :

작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 심플한 디자인, 오래가는 배터리로 시계대용으로 참 좋고 편리 합니다.

전화와 문자 알림이 유용하고, 모션센서와 심박수센서로 신체활동 운동 데이터를 계속 제고해 주니까 운동하고 싶다는 기분이 마구 샘솟아요.


기어S, 스마트폰 구글 피트니스, 핏코치Go EX 3가지 기기가 모두 있다면, 핏코치EX GO 하나만 사용하고 싶은 정도로 딱 피요한 기능으로 딱 적당한 사이즈에 딱 좋은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네요.


스마트밴드 핏코치Go EX 체험 기회를 주신 투데이스피피시와 퓨전FNC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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