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코치 GO EX 사용기 - 개봉기와 기본기능

개봉기 사용기 정보/체험기 2017. 9.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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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PPC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퓨전FNC 핏코치 GO (EX버전)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줄인간 투데이스피피시 체험단으로 핏코치 go ex를 체험한 체험기를 작성했습니다.


우선 개봉기와 기본 기능에 대해서 체험해 보고 알아보겠습니다.



- 개봉기



퓨전FNC의 핏코치 Go EX 패키지 포장입니다.


일반적인 포장으로 3축 모션센서와 퍼스널코치, 심박수 모니처링을 강조하고 있네요.


운동용 밴드라는 제품의 용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 후면에는 조금더 자세한 기능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운동량 측정이라는 부분과 수면 모니터링이 눈에 들어오고. 긴 배터리 수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삼성 기어S를 사용하면서 짧은 베터리 타임 때문에 불만이었는데 과연 핏코치GO EX는 얼마나 만족스러운 베터리 타임을 보여줄지 기대 됩니다.



내용물은 핏코치 GO EX 스마트밴드와 메뉴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핏코치Go EX 외형 디자인



핏코치GO EX는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운동용이나 시계대용으로 사용할때 사이즈가 크거나 너무 장식이 많으면 거부감이 들고 불편하더군요.

핏코치go EX 처럼 심플한 제품이 마음에 들고 사용이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후면에는 센서가 위치합니다.

심박 측정 센서와 근접세서가 있을것 같습니다.

기어S의 경우 운동모드에서 항상 센서에 불이 들어와 있는데 핏코치GO EX는 손목에 차고 있을때만 센서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아마도 근접센서로 스마트밴드 착용시만 센서가 작동하게 한듯 합니다. 이부분이 베터이 타임을 늘리는데 역할을 조금은 할것 같네요.



그동안 사용하던 기어S와 크기 비교입니다.

이렇게 보니 그동안 크게 느꼈던 기어S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기어S를 손목에 차면 남성도 큰 팔찌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마치 원더우먼 코스프레팔찌를 찬 느낌으로 기어S를 차고 있으면 손목도 불편하고 시각적으로도 기어S만 눈에 들어올정도로 이목이 집중되는 매우 거대한 크기죠.

거기에 기어S는 삼성에서 폰에 자주 사용하던 크롬 베젤까지 두루고 손목에서 번쩍 번쩍 빛이나서 살짝 민망합니다.


그에 비해 핏코치GO EX는 폭도 좁은 편이고 슬림하기 때문에 착용감도 편안하고 작은 크기가 이목도 집중시키지 않게 무난합니다.


지자인 점수와 아담한 크기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기어S는 너무 덩치가 커서 여름에 손목에 땀띠가 생길것 같이 땀이 차는데, 핏코치GO EX는 폭이 좁아서 땀도 덜찰것 같네요.



핏코치GO EX 밴드 끝에는 금속 이니셜 각인이 포인트를 줍니다.

자칫 심심할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에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해주었습니다.

외형은 참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밴드 줄은 고무제질로 되어있고 요철무늬가 각인되어서 질감 텍스쳐 느낌이 좋습니다.



핏코치GO EX는 금속 단추로 벨트가 고정이 됩니다.



기어S의 경우 이중으로 단단한 밴드고정 고리가 되어있어서 좋지만. 그대신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 집니다.



핏코치GO EX는 금속 단추로 심플하게 고정하는 방식이라 불안해 보이지만, 단추 두개가 꽉 결합이 되서 생각보다 불안하지 않게 잘 고정이 됩니다.



핏코치GO EX는 밴드 교체 방식입니다.

마음에 드는 컬러 벤드로 교체가 가능해서 기분을 바꾸고 싶을때 다른 색상 밴드로 교체하면 되겠지요.



오픔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잡아 당기고 핏코치GO EX 본체를 꺼냅니다.

밴드 줄 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충전을 위해서 본체를 꺼내야합니다.



본체를 빼낸 모습입니다.



충전을 위해서 본체를 꺼내야 한다는 부분이 살짝 이해가 안되고 불펴해 보이지만, 이렇수 밖에 없고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좋다는 것은 금방 알게 됩니다.



노트북이나 PC의 USB포트에 꼽아서 충전을 합니다.

일부 노트북에서는 이렇게 액정이 아래로 가서 충전 상태 확인이 어려워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PC에서는 이렇게 액정이 위로 향하기 때문에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20분 안쪽으로 완충 된느 것 같아요.


어쩌면 10분이 안걸릴수도 있고... 5분만에 완충 되는 것일수 있습니다.


제가 충전을 해두고 잠깐 일을 보고 왔는데 완충이 되어있더군요.


충전 시간 테스트 하려고 방전 되기를 기다렸는데... 완전 방전되는데 6일이 걸려서. 체험단 기간 7일 뿐이라 다시 완전 방전 시킬 시간이 없었습니다.


충전이 빨라서 만족 스럽고, 배터리 타임이 5일~7일이라 매우 만족 합니다.


기어S 매일 충전하고 매일 저녁때 마다 배터리 부족해서 스트레스 받던거 생각하면 천국입니다.



- 기본기능



핏코치GO EX에는 다양한 운동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운동 기능중에서 수영운동이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 충전을 위해서 본체를 밴드와 불리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방수를 위해서 충전용 소켓 구멍을 만들지 않고 USB타입으로 해서 USB단자를 밴드 줄 속에 넣게 한것 같아요.



가슴 졸이며 방수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방수 잘되네요.

스마트 밴드에 구멍이 없으니 당연히 방수가 잘되겠지요. ^^


그리고 한번 충전으로 5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니까. 일주일 한번 정도만 본채 불리해서 충전하면 되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배터리 타임이 길기 때문에 방수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충전을 살짝 불편하게 한듯 한데. 이렇게 하는것이 오히려 매우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본격적인 사용에 앞서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줍니다.

핏코치Go EX는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활용성이 조금더 높아 집니다.

Bracel13-3551 로 표시되는 것이 핏코치GO EX 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알림창에 핏코치GO EX 만보기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가 연동되어서 보여집니다.



블루투스 연결 후에 우선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약 5분 정도 걸려서 펌웨어를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중건에 꺼지면 곤란하니까... 핏코치Go EX와 스마트폰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배터리가 많이 남아 있을때 하는게 좋겠지요.



부팅 화면 입니다. 현재 핏코치GO EX 최신 버전은 1.0.2.57 같아요.



기본 화면입니다.

배터리 잔량, 날짜, 요일, 시간, 날씨, 기온이 표시 됩니다.

그런데.. 요기서 미스테리 하나.

처음에는 날씨와 기온이 표시 되었는데... 갑자기 지금은 날씨와 기온이 표시 안되네요.

랜덤도 아닐테고.. 이건 나중에 문의 해봐야 겠습니다.



-추가 내용-
미스테리 해결 했습니다.

핏코치GO EX와 스마트폰이 블루투스 연동이 되면 날씨데이터를 받아옵니다.
이때 아마도 스마트폰이 데이터 통신과 GPS모두 활성화 되어있으면 스마트폰 앱이 현재 위치의 날씨를 인터넷으로 받아와서 핏코치EX GO에게 보내주는것 같습니다.

​날씨와 기온이 표시 되는 부분도 유용합니다.




첫 화면 스킨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면 될듯합니다.



4개의 초기 화면 시계 스킨이 있더군요.




핏코치GO EX의 가장 기본 기능인 만보기 기능입니다.

기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항상 작동 하면서 걸을수를 모니터링 합니다.

그런데 5걸음 미만으로 10걸음보다 적은 걸음은 카운트 안하고 배제하는 것 같아요.

5걸음 잠깐 걷는것은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스킵하는 것 같습니다.

최소 5걸음 이상 걸어야 합산 카운트 되는 것 같네요.



소모 칼로리 입니다.

걸음수를 계산해서 하루 소모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계속 표시해 주는 것 같아요.



이동 거리 표시 입니다.

핏코치GO EX에는 GPS가 없어서 위치이동으로 측정하는게 아니라 걸음수에 평균보폭을 곱해서 측정 하는 것 같습니다.


GPS가 없기 때문에 걸음수가 카운트 되는 걷기운동, 뛰기 운동에서만 이동거리가 측정되고 자전거운동등 걸음수가 없는 운동에서는 이동거리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자전거 운동에서 이동거리가 안나온다는 것은 살짝 아쉽지만... 저가형 제품으로 GPS가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요.



심박수 모니터 링 기능입니다.

속목에 차고 있으면 센서가 심박수를 측정해 줍니다.

기어S와 비교해 보니 얼추 비슷한 심박수를 보여주네요.


모든 데이터는 하루 단위로 자동 초기화 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동기화 해야지 매일 기록이 저장 되어서 주간 데이터와 월간 데이터를 분석할수 있어요.


꼭 스마트폰과 연동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핏코치GO EX의 려거가지 기본기능과 부가 기능이 나와있습니다.

이중에 체험기간중 특이점이나 참고점을 이야기 하자면...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기능에... 처음에 보니까 걷기, 줄럼기, 등산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자전거 운동 해야 하는데.... 자전거 운동이 없어서 순간 당황했어요.



뭐 이런게 경우가 있지... 메뉴얼에는 다양한 운동 기능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라고 실망을 했지만...

다시 메뉴얼을 천천히 읽어 보니... 스마트 폰에서 원하는 운동을 추가해 주면 핏코치GO EX 본체에 원하는 운동이 등록 되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자전거 운동을 등록하니 핏코치 GO EX 본체 메뉴에도 자전거 운동이 등록 되었습니다. ^^



스마트폰 찾기 기능인데요.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누르면 스마트폰이 소리를 내거나 진동해서 찾을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2 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

너무 오래 된 구형 폰이라서 지원이 안되나 봅니다...


핏코치GO EX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시 스마트폰이 구형이라 폰찾기 기능 지원이 안되면, 폰찾기 아이콘이 활성화 안되어 메뉴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초기화 버튼입니다. 만보기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는 초기화 되지 않고 휴대폰에서 받아와서 표시 되는 메세지만 초기화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점은 수면모드 동기화는 스마트폰 앱의 동기화를 눌러도 동기화 되지 않고, 초기화를 하고 재연결해야 수면모드 데이터가 동기화 되더군요.

이건 제가 사용하는 노트2 폰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연동된 스마트폰에 설치 된 핏코치 전용앱 설정으로 스마트폰으로 오는 각종 알림을 핏코치GO EX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상 알람과 스케줄 알림 기능도 있어서 유용합니다.



문자가 오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손목에 차고 있는 핏코치GO EX로 이렇게 바로 문자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텍스트만 가능하지요.


이번시간에는 개봉기와 외형, 간단한 기본기능 체험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운동기능 체험기를 작성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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