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5 라스트 라운드 스팀판 게임 플레이 소감입니다. 처음 오락실에서 버추얼 파이터를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아직도 생상합니다. 비록 투박한 폴리곤에 세련미는 없었지만 그동안 스트리트파이터와 킹오브파이터 같은 2D대전 격투게임에만 익숙해져 있는저에게... 3D로 다가온 버츄어파이터의 임팩트는 무척이나 강했습니다. 그 이후로 철권이 발매되고,, 콤보를 못하던 저에게 철권은 큰 벽으로 다가 왔는데요. 이후에 데드 오어 얼라이브라는 예쁘장한 격투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여자캐릭터가 참많았고 가슴이 흔들리는 시각적 자극과 함께 게임 플레이 방법이 참으로 시원하고 손쉬웠습니다. 버파에 철권이 조금 가미되고 오리지널 요소가 추가 된 느낌으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지만... 대부분의 격투게임 유저는 DO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