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져리그에서 뛰고있는 강정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오늘 9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내야 3루 수비수로 출전해서 8회 깊숙한 비거리가 무려 145m 장거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거의 처음으로 그 어렵다는 메이져리그 내야 수비수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 대단 합니다. 같은날 9일 텍사스 레인져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서 3회에 우측담장을 넘기는 3점 쓰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강정호가 신인왕을 노리면서 활약할때 잠시 주춤하는것 같던 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