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다녀온 산음 자연휴양림 입니다. 어쩌다보니... 오밤중에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해먹부터 설치해줍니다. 해먹 설치해서 태워주니, 밤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이들은 해먹 태워주고. 급히 텐트를 칩니다. 헝그리 장비들도 셋팅을 끝냈어요. 늦은 저녁 배가 너무 고파서 급히 불피우고 삼겹살 굽습니다. 고등어도 구워먹습니다. 비린내가 장난 아니네요 ^^; 아침이 되었어요. 와우패밀리 텐트가 빨간 홍시감 같네요 ^^ 와이프와 딸은 잠들어 있고... 아들녀석만 깨어났습니다. 잠이 덜깬 상태에서도 제일먼저 해먹을 찾네요...ㅋ 일찍 일어난 덕분에 혼자 해먹을 차지했네요. 혼자 신나게 해먹 그네를 타더니... 혼자 심심했는지 아빠를 부릅니다. 와이프와 딸은 자고있고.. 아빠와 아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