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 투수가 메이저리그 첫 승(구원승)을 신고 했습니다. 4월1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등판하여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는데요. 세인트루이스 지역지는 이날 오승환을 핫한 선수로 뽑았습니다. 파이널 보스 끝판왕 이라는 별명의 오승환은 현재 4경기 3.2이닝 등판, 1승, 에러0, 8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00를 기록중입니다. 지금 4경기 연속무실점 1승승으로 앞으로 승수와 세이브를 늘려가면 좋겠습니다. 카디널스의 주력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오승환 선수의 4월6일 피치버그와의 경기에서 연속 3K 삼진을 잡아 내는 영상과 오승환 첫 숭리 투수가 된 것에 대한 일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