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K 연속 삼진 영상과 일본 반응

MLB 하이라이트와 영상 2016. 4.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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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 투수가 메이저리그 첫 승(구원승)을 신고 했습니다.

 

4월1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등판하여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는데요.

 

 

세인트루이스 지역지는 이날 오승환을 핫한 선수로 뽑았습니다.

 

 

파이널 보스 끝판왕 이라는 별명의 오승환은 현재 4경기 3.2이닝 등판, 1승, 에러0, 8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00를 기록중입니다. 지금 4경기 연속무실점 1승승으로 앞으로 승수와 세이브를 늘려가면 좋겠습니다.

 

카디널스의 주력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오승환 선수의 4월6일 피치버그와의 경기에서 연속 3K 삼진을 잡아 내는 영상과 오승환 첫 숭리 투수가 된 것에 대한 일본 반응입니다.

 

 

오승환 2K 구원 첫승에 대한 일본 반응입니다.

일본 리그 한신 타이거즈에서도 뛰면서 활약한 오승환이라서 일본 반응이 꽤 있네요.

 

'오늘도 힘있게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고 팀이 역전. 지금까지 4경기 3.2이닝 8탈삼진 방어율 0.00. 뭐야 이놈은?'

'도박했지만 메이저 진출에는 성공이구나. 잘됬군 축하해'

'아까운 애를 보냈네'

'한신출신 열심히 잘한다'

'한신출신은 안심하고 사용가능'

'일본에서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일본리그는 도박에 엄격하니까 어쩔수 없다'

'한신 백화점'

'승환은 공이 변하고 나서 날카로워졌어. 잘한다'

'한신 유니폼이 더 어울린다'

'일본 리그 때보다 좋아진건 무슨일이 있엇던 건가?'

'공이 무척 날카로워'

'몸이 무척 단단한줄 알았지만 이정도일줄 몰랐어'

'커터가 날카롭다'

'메이져 사용 공이 몸에 맞나 보네'

'일본인과 한국인은 처음에만 열심히 한다'

'돌직구가 메이저에서 통하는 걸 보니 한신의 최강 마무리 후지카와가 메이져가면 약대급 기록 남기겠다'

'후지카와는 이미 전성기가 지났어, 메이저 가봤자 추억쌓으러 간다는 소리만 듣는다. 승환은 가장 좋은 시기에 미국에 갔으니 메이져가 몸에 맞아서 이런 성적을 내는게 놀라울일은 아니야'

'일본에서 타자들이 칠수 있는 커터가 무착 날카로워졌어'

 

은근히 오승환 일본리그 시절을 혹평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그래도 칭찬하며 관심갖는 일본 네티즌 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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