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를 보고 왔습니다. 13시간 VS 갓 오브 이집트를 고민하다가.... 무거운 영화보다는 가볍게 볼 환타지 액션 영화인 갓 오브 이집트를 선택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 하나 없이 예고편만 보고 영화를 보러 갔어요. 영화에 대해서 사전 정보없이 영화를 보러 가면 오히려 영화에 몰입하기도 좋고 숨겨진 재미 같은것을 선입견 없이 느끼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영화가 약간 B급 영화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세밀하고 디테일한 배경세트를 보여주었고, 남자 주인공 백 역할의 브렌트 스웨이츠와 여자주인공 자야 역할의 코트니 이튼이 선남 선녀로 비쥬얼이 참 좋더군요. 영화가 진행 되면서 장엄한 세트의 볼거리와 태양의 신 호루스 역의 니콜라이 코스트 왈드와 어둠의 신 세트 역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