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캔자스시티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 사건이 터졌습니다. 볼티모어 타자 매니 마차도와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벤츄라의 감정싸우미 주먹다짐으로 이어져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 했는데요. 이번 벤치클리어링 이유에 김현수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1회에서 김현수가 엄청나게 벚어나는 볼을 베드볼히터 처럼 쳐서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김현수에게 볼을 맞아서 안타를 허용한 벤츄라가 기분이 상한 듯 살짝 짜증을 냅니다. 회에서 또다시 김현수가 벤츄라의 스트라이크 존을 벚어난 볼을 절묘하게 맞추어 때려내면서 안타를 만듭니다.두번이나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던진 볼을 얻어 맞아 기분이 상한 벤츄라는 허리에 손을 짚고 짜증을 냅니다. 다음타자 마차도에게 벤츄라가 몸쪽에 붙는 위협구를 던집니다. 약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