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는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로 가볍게 당일치기 가족 나들이를 가봅니다. 결혼전에 지금의 아내와 갔던 곳인데, 다음해에 화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는데요. 10년도 지난 지금 복원이 된 상태 이겠지요. 결혼 전에는 저와 아내 둘이 갔던 곳인데, 이번에는 아들아이와 딸아이 네식구가 함께 겨울 가족 여행 나들이를 갑니다. 이번 겨울 나들이 목적지는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 바다바람 쏘이기와 낙산사 의상대를 거쳐서 물치항에서 회를 먹고 오는 코스입니다. 낙산사에 가기전에 먼전 낙산해수욕장에 들립니다. 날이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탁트인 겨울바다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시원함을 느껴 봅니다. 결혼전 아내와 여름휴가로놀러왔던 낙산 해수욕장인데, 그때와 느낌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