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VS미국은 9회까지 2:2로 치열한 접전 끝에 10회 연장에서 승부치기 까지 하게 됩니다. 야구 시합에서 연장전이 계속되면 경기시간이 너무 길어 지기 때문에 올림픽등 국제 경기에서는 축구의 승부차기와 같은 야구 승부치기가 도입이 되었는데요. 이번 프리미어12도 동률인 경우 승자승원칙이 적용되고,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는 경기는 10회 연장부터 승부치기에 돌입합니다. 숭부치기에서는 감독이 정한 순서에 따라서 1루와 2루에 주자를 내보내고 공격을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번에 승부치기에서 먼저 선공을 한 미국은 1루와 2루에 주자를 놓고 공격을 시작 했는데요. 미국이 2루 선수를 3루로 보내고 병살을 면하기 위해서 번트 시도를 했을때 한국 수비는 지능적이 플레이로 잡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