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를 보고 왔습니다.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후속편인 블레이드 러너 2049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네요. 2012년에 리메이크 된 토탈리콜과 비슷한 분위기 일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982년작을 리메이크 한 것이 아니라 후속편이더군요. 내용이 이어집니다. 레이첼과 함께 도망친 데커드의 뒷이야기도 등장하고... 전체적인 이야기는 1982년작 브레이드 러너 30년 후 이야기 입니다. 토탈리콜 리메이크와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배경에 한글이 나온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살짝 유사하지만 토탈리콜 보단느 블레이드 러너 2049가 휠씬 완성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블레이드 런너 1편에서 엄청난 포스를 풍기던 해리슨 포드(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