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에 들어선 강정호 등쪽 머리뒤를 향해서 상대팀 위싱턴 투수가 강속구를 던집니다., 강정호는 간신히 몸을 피하고. 고의성으로 판단한 심판이 상대팀 투수 퇴장을 선언하는데요. 강정호 소속팀 피츠버그 선수들이 흥분하고 덕아웃에서 뛰쳐나옵니다., 특히 서벨리 등 강정호와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화가 많이 났는데요. 서벨리와 로드리게스틍이 흥분했고 양팀 선수들이 모두 마운드 쪽에 몰려 나와 밀치는 몸싸움 벤치클리어링이 발생 합니다. 다행히 폭력 사태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강정호 벤치 클리어링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 연출 되었네요. 앞선 이닝에서 상대팀 주자가 3루로 뛰어올때 강정호가 볼을 받는 페이크 모션을 취했고, 상대 선수가 강정호 페이크 모션에 속아서 어정쩡한 슬라이딩을 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