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한번씩 바다를 찾게 되고, 이번 겨울에도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을 향했습니다. 주로 강원도 속초 쪽에 가게 되네요. 이번에는 낙산 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쏘이고 낙산사 관광과 물치항 회센터에서 회를 먹고, 속초 중앙시장에 가는 당일 코스 입니다. 겨울이라 찬 바닷바람에 가족들이 두꺼운 옷으로 꽁꽁 사메고 낙산 해수욕장을 거쳐서 낙산사 관광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물치항을 찾아 갑니다. 낙산 해수욕장과 낙산사, 물치항이 그리 멀리 잇지 않아서 차로 이동하면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치는 항구다 하는 표어를 달고 있는 물치항 회센터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많은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더군요. 활어들을 보여주면서 호객 행위를 하는데... 맘이 가는 집 아무집이나 고르고 약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