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부모님, 동생, 5학년 아들아이와 대동여지도를 보고 아내는 초등 1학년 딸아이와 애니메이션을 봤네요. 대동여지도는 부모님과 함께보는 효도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 대동여지도는 효도영화라고 표현하기에 걸멎게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였습니다. 저학년은 조금 무리지만 5학년 이상 초등생중에서는 우리 아들처럼 재미있어 하는 아이도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는데... 가족과 함께 보기 적당한 영화 찾다가 마침 상영시간도 원하던 시간과 맞는 영화라서 보게 되었네요. 일단 영화를 본 느낌은 생각보다 괘찮았다 입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보다는 괘찮았던 것 같네요.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고 기대하고 봤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