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제24탄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007 시리즈 팬은 아니지만 가끔 주말의 명화로 보거나, 생각날때 비디오로 올드 007 시리즈를 챙겨보는 정도 였습니다. 역대 007 제임스 본드 중에서는 숀 코네리와 피어스 브로스넌을 좋아 했었죠. 레밍턴 스틸 이라는 미드 사립탐정물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을 보고 좋아하게 된 배우인데요... 007 시리즈를 다시 부흥 시켰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007 시리즈를 다시한번 점점 재미없어지게한 제임스 본드 이기도 한것 같아요. 피어스 브로스넌의 뒤를 이어서 혜성처럼 등장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한번 007 시리즈에 새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시리즈는 카지노 로얄, 퀜텀 오브 솔리스, 스카이펄, 그리고 이번 최신작인 스펙터 입니다.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