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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2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아이와 남한강 자전거길 두번째 라이딩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 하는 아들아이가. 요즘 계속되는 장마로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 좀이 쑤셔 하더군요. 오늘 모처럼 비가 오지 않는 날이라……. 초등학교 2학년 아들아이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헬멧 쓰지 않고 자전거 타고 넘어지는 바람에. 이마가 깊이 찢어져서 4바늘 정도 꿰매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더 큰 게 다치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네요. 이제 자전거 탈 때는 무조건 헬멧 착용입니다. 뼈가 보일정도로 깊이 팬 상처 이었는데. 이제 많이 아물었네요. 흉터가 남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말 헬멧은 필수 입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구름이 있는 날이라 오히려 너무 덥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날씨 이었습니다. 구름의 다양한 모습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국토종주 남한..

아들과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팔당대교에서 북한강철교까지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지고 여름으로 넘어가는 화창한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이 염려되어서 나들이도 못하게 하던 미세먼지도 차츰 가라 앉고 모처럼 화창하고 파란 하늘이 보여지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 집안에만 있기에는 몹씨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저와 마찬가지로 아들아이도 무척 좀이 쑤시는 것 같습니다 ^^ 아들아이가 어렸을때 좋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자는 생각은... 아마도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바쁘신 관계로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했기 때무이었을것 같아요. 화창한 날 아들녀석과 기분좋게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꼬맹이에게 맞추느라 쉬엄쉬엄 다녀 왔네요. 9살 짜리에게는 긴 코스라는 생각이 드는데.. 잘 따라와 주네요. 체구에 비해서 커다란 베낭을 메..

여행기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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