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메이저리거 5월 첫째주 까지 시즌 성적 기록 모음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의 5월 첫째주 까지 누적 기록, 성적을 모았습니다.

 

안타 행진 김현수, 연타석 홈런 이대호, 비거리 장타 홈런맨 박병호, 최강 마무리 오승환에 이어서 부상에서 돌아온 해적왕 강타자 감정호의 활약까지 가세해서 더욱더 풍성해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입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5월 첫째주 까지 성적 기록 모음

 

 

 

먼저 볼티모어 오리올스 안타 제조기 김현수 선수는 5월 첫째주까지 기록은 9경기, 23타수, 11안타, 2득점, 2타점, 타율 4할7푼8리(0.478) 입니다.

높은 타율에 비해서 득점과 타점이 낮는 감이 있는데요. 그래도 높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보이고 있으니 팀의 2번 타자로 좀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게 되면 좋겠네요.

 

 

드디어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선수는 복귀전 첫 경기에서 무려 연타석 멀티 홈런을 기록합니다.

2경기, 8타수, 2안타, 2득점, 4타점, 2홈런, 타율 2할5푼

시즌 1호 투런 2점 홈런과 연타석으로 시즌 2호 3층관중석 까지 날아가는 초대형 엄청난 비거리의 슈퍼 솔로홈런까지 쏘아올리면서 킹캉 해적왕의 귀환을 자축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DHL 홈런 특급배달 이대호 선수는 연타석 홈런의 이염을 토한 후에 왼손잡이 좌완투수 등판때만 타석에 기용되는 플래툰 시스템의 희생자가 되어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안타 추가 만으로 아쉬음이 남습니다.

16경기, 39타수, 10안타, 6득점, 6타점, 4홈런, 타율 2할5푼6리

시애틀 감독이 플래툰 시스템을 버리고 오른손 잡이 우완 투수에게도 홈런을 잘 치는 이대호를 자주 기용하면 좋겠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파워 슬러거 홈런 거포 박뱅 박병호 선수는 쳤다하면 안타든지 홈런이든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파워히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 부문에도 이름을 올린 박병호 선수.

25경기, 86타수, 22안타, 13득점, 12타점, 7홈런, 타율 2할5푼

박병호 선수의 홈런 행진에 견제를 하려는 것인지 지난주 박병호 선수는 사구 볼 두개를 몸에 맞고 위협구 빈볼 시비로 벤치 클리어링 사태까지 발생했었습니다.

7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안타로 타율을 올리고 있는 박병호 선수가 다시 어마무시한 홈런행진을 시작하기를 응원해 봅니다.

 

 

 

세이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끝판왕 돌부처 마무리 수호신 오승환은 꾸준한 등판과 돌직구 삼진 쌓기를 계속하면서 팀과 팬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16경기, 16.1이닝, 20탈삼진, 3자책점, 평균자책점1.65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 메이저리거 선수 명단에도 포함되면서 눈부신 마무리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계속 좋은 모습보여주기를 응원합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5월 둘째주에도 많은 활약을 하면서 풍성한 기록과 놀라운 성적을 쌓아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