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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 어린이날 선물

가라미 2014. 5.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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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6살 딸아이가 갖고 싶다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고모가 사주었네요.

 

 

여자아이 라서... 핑크색이 예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검정색을 골랐어요.

 

검정색이 때를 타지 않는다는 이유라네요.. ^^;

 

 

인라인, 가방, 보호장구 풀세트 입니다.

 

 

인라인은 발에 꼭 맞는걸 신어야 부상도 없고 좋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성장속도가 빨라서, 일년 사용하고 사용못하는게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요.

 

요즘 아동용 인라인은 사이즈 조절기능이 있더군요.

 

4단계로 사이즈 210에서 240까지 조절이 되어서, 사이즈를 늘리면 몇년 거뜬히 신을수 있겠네요 ^^

 

 

신기하게도... 인라인을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데... 넘어지지 않고 걷더군요...

 

저는 인라인 처음 신어보고 중심 잡고 서있기도 힘들었는대.. 딸아이는 처음 신어보자 마자 걸어가더니...

 

뒤뚱뒤뚱 거리면서 인라인을 타기 시작합니다.. ^^;

 

 

저는 인라인 탈줄 몰라서 한번 넘어지면 누가 잡아서 일으켜줘야 하는데...

 

딸아이는 첫날부터.. 넘어지면 혼자 일어나더군요..^^;

 

 

첫날 인라인을 넘어지지 않고 불안불안하게나마 어떻게든 뒤뚱거리면서 타는게 정말 신기 하네요.

 

주변에 오늘 처음 인라인 타는것 같은 아이들이 몇몇 보였는데.. 모두들 처음 치고는 제법 넘어지지 않고 잘 타더군요.

 

역시...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새로운것에 적응하고 습득하는 능력이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인라인을 너무 좋합니다.

 

인라인을 벚을줄 모르고 계속 타고 싶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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