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디젤 출시, LF쏘나타 디젤도 준비중.

 

오늘 말리부 디젤이 출시 되었네요.

 

 

 

차량은 한국GM 부평 공장에서 생산하고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한 말리부 디젤2.0엔진은 독일 오펠이 생산 한다고 합니다.
변속기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 아이신 2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된다고 하네요.

  

 

오펠에서 생산하는 말리부 디젤 엔진은 기계적 완성도와 내구성이 좋아서 2014년 워즈오토 올해의 엔진 상을 받은 GM글로벌 파워트렌인의 대표모델 이라고 하네요.

전장 4,865mm
전고 1,465mm
전폭 1,855mm
축거 2,737mm
다중연료 분사, 직분사 방식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최고 출력 156마력
1,750rpm~ 2,500rpm 실용 주행구간 최대 토크 35.8kg.m
연료탱크 용량 73L
공차중량 1710kg
복합연비 13.3km/L, 고속주행연비 15.7km/L, 도심주행연비 11.9km/L (독일 기준 연비 16.7㎞/ℓ)

 

 

 

가격은
LS디럭스(자동변속기) 2,703만원
LT디럭스(자동변속기) 2,920 만원



한편...

현대자동차도 LF쏘나타 디젤 출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2015년 쯤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LF쏘나타 디젤 가격은 어제 발표 된 LF소나타 가솔린 엔진 버젼 가격을 기반으로 유추해서 트림에 따라서 3000~3500만원 범위 안에서 형성 될거라는 예상이라고 하네요.

어제 발표된 LF쏘나타 가솔린 은
누우 2.0 CWL 모델 2270만원~2880만원
세타 2.4 GDI 모델 2400만~3010만원 선이라고 하니까... 쏘나타 가솔린과 말리부 디젤이 경쟁을 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국산 차들의 가파른 가격 상승에 힘입어서.. 이제 수입차와 가격 차이가 많지 않게 되었네요.
국산차와 수입차 가격차이가 좁혀 지게 되니..

국산차 가격상승. 수입차 가격 하락이 몇년만 더 지속되면 가격 평준화가 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