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랑 반다비와 결정된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비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인기도 매우 높은데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마스코트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A안 캐릭터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B안 캐릭터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C안 캐릭터

A안, B안, C안 3가지 시안중에서 초등학생 투표 결과 A안이 확정 되었다고 하네요.

왠지 포켓몬이 떠오르는 화령한 마스코트 캐릭터 인데요.

초등학생이 선정해서 아이들 만화 캐릭터 같은것이 아니라, 

원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3가지 시안 모두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습니다.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 수호랑의 깔끔한 느낌과는 다르게 장식이 많은 편이고 복잡한데요.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조잡하고 산만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A안이 조잡함이 적은 편이지만 왠지 마스코티 느낌보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데요.

애니메이션 왕국 일본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영국BBC는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를 수호랑과 비교하면서, 수호랑은 스포츠팬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본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 인기를 얻지 못할것이라고 혹평하고

수호항의 인기를 따라가지 못할것이라면서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를 조롱했다고 합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캐릭터 수호랑 반다비

국내는 물론 해외 스포츠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호랑 입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캐릭터로써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잘표현 했는데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평창 매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도쿄 올림픽 마스코틍와 도쿄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평창올림픽 수호랑과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캐릭터 비교

수호랑은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잘 형상화한 마스코트인데요.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 무었을 상징하는지 말 모르겠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상징하는 걸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일본 전통 갑옷 사무라이 투구를 상징하는 느낌이 살짝 들기는 하는데...

닌자 느낌도 살짝 듭니다.

설마 올림픽 정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잔인한 사무라이를 상징하지는 않겠죠.

평창 팰러림픽 반다비와 도쿄 팰럴리픽 마스코트 캐릭터 비교

다음은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캐릭터 반다비와 도쿄 패럴림픽 마스코트 캐릭터의 비교입니다.

한국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역시 한국을 상징하는 곰을 모티브로 반달곰의 동계 팰러림픽 상징성이 잘 나타난 귀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도쿄 패럴림픽 캐릭터는 무었을 상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벚꽃 사쿠라 장식을 한 여자 닌자 같기도 한데요. 도쿄 패럴림픽 상징 캐릭터는 특성이나 상징성이 없는 그냥 흔한 문구 팬시 캐릭터 느낌입니다.

한국 수호랑과 반다비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성공적인 올림픽 마스코트 캐릭터가 되었는데요.

일본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는 일본 자국내에서도 혹펵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