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락 카메라 가방 5777 velocity 7z 슬링백

개봉기 사용기 정보 2013. 6.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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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거나 근교 나들이를 갈때 활동적인 카메라 가방이 필요해서 구입한 탐락 5777 슬링백 카메라 가방 입니다.

 

정식 명칭은 TARAC 5777 Velocity 7z camera Sling bag

 

두가지 목적으로 구입했는데요.

 

첫째 목적은 사진찍으러 갔을때 가방을 완전히 벚지 않고 혼자서 카메라랜즈를 가방속 랜즈와 교환이 쉽게 가능할것.

 

두번째는 자전거 탈때 걸리적 거리지 않을것 입니다.

 

사진찍으려가서 렌즈교체할때마다 매번 아내에게 교체용렌즈 들고있으라고 하니까.. 아내가 화를 내더군요..ㅋ..^^;

 


그래서 선택하고 구입한 것이 슬링백 타입 카메라 가방 탐락5777 입니다.

마침 슬링 백이 필요했는데.. 할인이벤트 공동구매를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탐락 가방은 특특한것은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싼듯 합니다. 기본 정가가 비싸기 때문에 꼭 할인이벤트나 공동구매 아니면 구입이 꺼려지네요.

그리고 할인이벤트하고. 공동구매하는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인듯해요.

가격만 좀더 저렴하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탐락가방답게.. 전형적인 탐락 비닐백에 포장되어 있네요.

 

 

일반적인 백팩이나 숄더백 과는 다르게 크로스로 걸치는 슬링백입니다.

 

 

슬링백이지만 패드끈이 매우 두툼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편합니다.

 

 

앞쪽 전면 악세사리 수납부와 뒤쪽에 메인 수납부가 있습니다.

 

 

악세사리 수납부를 열면, 커버 쪽에는 지퍼형태로 된 수납부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메모리카드나 배터리를 수납하는 주머니가 3개 있는데요. 탐락의 특허인 붉은 라벨로 사용한 악세사리인지 사용하지 않은 악세사리인지 구분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수납부는 모두 그물망비닐 제질이라서 내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앞쪽 악세사리 수납부의 깊이는 일반적인 소설책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깊이 입니다.

 

 

메인 수납부는 클립 버클과 지퍼, 2중 잠금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뚜껑부분에는 지퍼로 된 수납부가 있고. 카메라 수납부는 전체적으로 충분한 두께의 충격완화 쿠션 이라서 카메라를 안전하게 수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벨크로 찍찍이 파티션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사용자 입맛에 맞게 수납부분을 나눌수 있습니다.

 

 

가방의 깊이는... 캐논 55-250is를 넣고도 많이 여유가 있는 깊이 입니다.

 

 

55-250 is 렌자를 넣고 파티션으로 나누구 그위에 또 50.8 단렌즐르 넣을수도 있습니다.

 

 

600ml 물병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점은... 카메라 보호용 쿠션이 두툼하게 들어 있다보니... 공기막 형성이 되어서

이게 보냉과 보온 효과가 뛰어 납니다.

 

자전거 물통게이지에 냉수가 담긴 물병은거치하고 1시간 정도 지나면 물이 미지근 해지는데요.

5777 가방에 차가운 물병을 넣어두면 3~4시간이 흘러도 시원 합니다 ^^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 효과예요.

 

 

렌즈 두개와 물병, 그리고 표준 줌이나 망원렌즈를 장착한 DSLR까지 한번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메인 수납공간 뒤쪽에는 태블릿PC나 패드를 넣을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600D같은 보급기는 표준줌이나 표준망원을 마운트 하고 아주 널널하게 들어가네요.

 

 

600D 같이 덩치가 크지 않은 DSLR은 표준 줌렌즈 또는 표준 망원랜즈을 마운트하고 베터리그립까지 연결결하고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뒤쪽 하단에는 허리끈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슬링백으로 사용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거나, 거친 지형을 이동한다든지 하는 격렬한 동작이 필요할 때는 허리끈을 꺼내어서, 슬링백을 허리에 고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방 벨트는 매우 푹신하고 두터운 제젤리 되어 있고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되어 있네요.

 

 

가방에는 컵이나 클립형 악세서리를 연결할수 있는 고리와 탐락 M.D.S(탐락 모듈 악세사리 시스템) 연결 가능한 벤드가 있습니다.

 

 

가방의 전체 재질은 생활방수 원단이고. 지퍼에는 방수덮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별도의 방수커버는 제공되지 않더군요.

 

 

손잡인느 그립감이 좋고 미끄러지지 않게 두꺼운 매쉬 재질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슬링백 형태의 착용샷입니다.

 

성인용 가방을, 키 130cm 초등학교 2학년이 착용한것이라서 발란스가 맞지 않네요. ^^;

 

 

가방 끈을 줄이고 숨겨진 허리벨트를 꺼내서 사용하면,

격렬하고 활동적인 동작을 할때 배낭형태로 몸에 밀착 시킬수 있습니다.

 

자전거용 카메라 배낭 대용으로도 편리 합니다.

자전거 타다가 사진 찍을때 자전거에서 내려서 배낭을 벚고 하는 불편함 없이,

자전거를 멈추어서 바로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용하고 바로 넣을수 있습니다.

 

DSLR랜즈를 교체 할때도 슬링백을 옆으로 돌리면 혼자서 손쉽게 랜즈교환이 가능해요.

탐락 5777과 5778은 똑같은 형태의 가방이고 크기만 다르다고 합니다.

5777이 조금 작은 가방이고, 5778이 조금 큰 가방이라고 하네요.

 

 

 


장점 :  탐락 가방답게 무척 튼튼합니다. 

너무 트랜드에 치우친 가벼운 디자인이 아니고 묵직한 디자인으로 너무 튀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캐쥬얼 세미정장 등산복 라이딩복등 누구나 어떤 복장에나 어울립니다.

가방을 벚지 않고 바로바로 랜즈굥환이 가능합니다. 산책, 등산, 자전거 등의 활동을 하면서 그자리에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고 랜즈교환등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합니다.

재질도 좋고 사소한 악세사리 부분도 품질이 뛰어납니다.

 

보온, 보냉 효과로.. 여름에 시원한 물병 보관이 가능하다는것은 보너스.. ^^;



단점 : 묵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자칫 디자인이 심심해 보일수 있습니다.

몸에 맞추어 길이를 줄이고 남은 끈의 처리가 약간 애매 합니다.
탐락 가방은 전통적으로 등산 가방 형태의 길이가 매우긴 끈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탐락가방은 대부분 길이 조절 후에 남은 끈 처리가 애매합니다.

우수한 재질과 가방 악세사리 세세한 부분까지 고품질이라서 그런지... 저렴하지 않고 조금 비싼듯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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