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12호 홈런 드디어 폭발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 될까

MLB 하이라이트와 영상 2016. 6.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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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선수가 오랜 부진 끝에 시즌 12호 홈런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박병호는 팀이 1대0으로 앞선 4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의 추구 154km 패스트볼을 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31m 투런 홈런을 칩니다.


계속 된 슬럼프 속에 무려 18타수 무안타 만에 안타를 치고 지난 경기 벤치 휴식 후에 다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쏘아올린 시즌 12호 홈런입니다.


154km 패스트볼을 받아치는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154km 패스트볼을 받아치는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


우중간 팬스를 넘는 비거리 131m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우중간 팬스를 넘는 비거리 131m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


박병호 12호 홈런이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이 될까박병호 12호 홈런이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이 될까


미네소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는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미네소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는 박병호 시즌 12호 홈런



비록 팀은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고 6대7 패배하고 5연패를 했지만


박병호는 경기후 인타뷰에서 "비록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감이 나쁘지는 않았다"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원했던 결과를 두 번째 타석에서 얻어서 기쁘다"는 말을 합니다.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 가장 무서운것이 자신감 상실이고, 자신감 상실은 슬럼프 부진을 더욱더 장기화 시키는데요.


박병호 선수가 시즌 초 자신감을 다시 되찾고, 슬럼프 탈출을 위해 타구폼 수정한것에 익숙해져서 다시 한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하다가 가장 어려운 슬럼프에 빠져있는 박병호 선수가 시즌 12호 홈런 투런포로 다시 자신감 회복하고 슬럼프에서 탈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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