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축구 평가전 일본 반응

한국과 태국이 피파 A매치데이에 축구 대표팀 친선 평가전을 치루었는데요.

 

습식 사우나 한증막 같은 29도의 높은 기온과 74%의 엄청난 습도의 방콕 현지 날씨 속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승리 했습니다.

 

태국 현지 방콕 축구 운동장 잔디 상태도 오전에 내린 비로 매우 미끄러워서 양팀 선수들이 자주 넘어지는 장면도 연출 했는데요.

 

한국이 압승할줄 알았는데 월드컵 예선 레바논 경기 직후 피로누적과 태국 현지 날씨와 운동장 컨티션문제 때문에 의외로 무척 고전을 했습니다.

 

한국이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조별리그에서 G조 1위인것 처럼, 태국은 F조에서 이란을 누르고 1위를 하고 있을정도로 태국 축구 실력이 향상 된 이유도 있지만... 우리 대표팀이 레바논과 원전 경기후에 바로 태국으로 이동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로감으로 제실력을 발휘 하지 못한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나라는 전반 초반 3분에 넣은 석현준의 완벽한 슈퍼 골로 승리를 차지해서, 9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 기록과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신기록을 계속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과 태국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포트 배정과 연관된 피파랭킹에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국가대표 A매치라서 일본축구팬과 네티즌도 주목한 경기 였습니다.

 

한국을 꺼리는 일본은 한국과 일본이 최종예선에서 만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하는 눈치라소 이번 경기 결과에 주목하는 것 같네요.

 

한국과 태국 축구 평가전 일본 반응을 살펴 보면....

 

"만약에 한국이 태국에게 패하면 피파랭킹이 오르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일본에도 영향이 있나?"

"한국이 무승부 이하로 끝나고, 일본이 다음경기에서 승리하면 최종예선에서 일본이 POT2 이상을 확정"

"태국을 전력응원 한다"

"만약 한국이 이겨도 호주와 일본이 승리하고 UAE가 사우디와 무승부가 되면, 일본과 한국이 같은 POT2가 된다"

"한국이 태국에게 이기 겠지"

"석현준 굉장하다"

"손흥민은 나오지 않는 거냐?"

"손흥민은 소집되지 않았나?"

"석현준은 포르투에서 뛰는 그 엄청난 놈이야"

"박주호는 나온것 같다"

"기성용, 구자철 이외에 다른 유럽 맴버는 모두 팀에서 벤치 신세라서 별로다"

"홍정호만 유일하게 아시아 선수중에서 팀의 선방 센터포드다"

"석현준 좋은 선수네"

"경기가 너무 슬로우 템포다"

"태국은 홈에서 먼저 지쳤어"

"한국 진심이 아닌것 같다"

"한국 너무 못하네"

"태국 신장이 작아서 아시아 톱랭크는 무리다"

"왜 모두 이렇게 잘 자빠지는 거야?"

"태국 완전 서투르네 경기력 똥"

"한국도 마찬가지 똥이다"

"태국 이 요즘 이란도 이기고 경기력이 좋아 진거냐? 아니면 한국이 약해 진거냐?"

"습도와 온도 때문에 힘든갓 같다"

"한국이 일찌감치 1득점하고 대충하는 듯, 이런게 한국의 실력은 아닐거야"

"팔에 문신으로 도배한 놈은 뭐야"

"포루투칼에서 대활약중인 FW 석현준"

"후반 태국의 맹공 대단해"

"태국 찬스에서 약하다"

"한국은 석현준 이외에 대 별로다"

"한국 너무 약해"

"이정도 약한 한국 이라면 일본이 이기겠다"

"찬스를 많이 만드는 태국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레벨이야"

"이청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벤치 밖으로 제외"

"태국을 보면 신장의 중요성을 알겠다"

"양팀 모두 무척 지쳐있네"

"승리했어도 한국 국민은 만족 못할듯"

"한국 골키퍼는 나이스 다"

"태국 경기장 관중에 여자가 많네. 하지만 정말 여자일까?"

"한국 의욕없고 너무 약하다"

"한국 감독은 자기 본국에서 유행하는 축구 스타일을 전혀 도입하지 않네"

"이렇다면 한국과 최종예선 같은조에서 한국을 잡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일본도 싱가포르와 비기고 캄보디아 원정에서 전반 0:0도 상당히 심한거 였다"

"여러가지 비판 받고 있는 일본팀보다 한국팀이 더 심하다"

"양쪽 다 지치기만 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한 시합이네"

 

일본 반응은 의외로 이번 경기에 찾가 하지 않고 올림픽 대표 와일드카드로 착출된 손흥민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포르투칼 리그에서 엄청난 골폭풍 활약한 석현준에 대한 평가가 좋은 반응 입니다.

대체로 태국에게 압승할줄 알았던 한국이 고전하고 겨우 1:0으로 이기자 일본 반응은 한국이 일본보다 약하다는 반응이네요.

 

아무튼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과는 더 중요하니까요. 1:0으로 라도 승리하고 공격수 석현준과 골키퍼 김승규의 능력을 확인하고, 석현준의 슈퍼골과 김승규의 슈퍼세이브를 본것에 일단 만족해야 겠네요.

 

대한민국 축구 슈틸리케호의 연속 무실점 승리 경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