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 오심? 이영표의 지적... 그리고 아쉬운 현실..

빅이벤트 핫이슈 2014. 6. 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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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러시아전 경기 해설 중에... 이영표가 자주 나오던 지적을 하나 합니다.

선수는 휘슬이 울릴때까지 판단하지 말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지적을 합니다.

'심판이 훼슬을 불기 전까지는 우리 선수들 절대 심판에 의지하지 말아야 하고공에만 집중해야합니다'. 라고 말하는데요.

이것은 판단은 심판이 하는것이고 선수는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뛰어야 하다는 뜻 일텐데요.
심판이 휘슬을 울리고 경기를 중단 시키지 않으면 반칙이 아닙니다.
선수가 심판보다 먼저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 하면 안된다는 뜻으로 이영표가 지적을 했지만....

후반에.... 1:0우리 우리가 앞선 상황에서 러시아 슈팅을 한번 막아내고 정성룡 골키퍼가 넘어져 있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내던 골이 러시아 선수 손에 맞았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는데. 수비수와 골키퍼가 핸드링이라고 판단하고 엉거주춤하게 심판에게 손을드어서 헨드링 반칙이라고 주장하는 사이에 러시아 선수가 골을 넣어서 1:1 동점이 됩니다.


심판이 헨들링을 선언하지 않았는데.. 헨드링이라고 손들고 주춤하다가 후반전 에 골을먹는 모습... 전반전에 이영표의 지적이 운동장에 들리지 않은것이 안타 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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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는 한국 선수들이 헨들링 주장으로 손들고 서있다고 했는데. 이후 기사에는 한국 선수들과 정성룡이 오프사이드를 주장하면서 손들고 주춤하는 사이 골을 먹은것으로 나오네요.

 

오프사이드가 맞고 오심이더라도. 선수들은 심판이 휘슬을 불고 경기를 중단 시키기 전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공에 집중하고 계속 뛰어야 할것 같습니다.

 

판정은 심판이 하는것이고. 선수는 심판의 판정에 의지하지 말고 열심히 공에 집중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 1골.. 1:1 무승부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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