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 경기방식과 점수계산 김보름 금메달 가능성 경기일정 중계시간

매스스타트 경기방식이 궁금해지는 이유는 이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신설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과 금메달 가능성을 알아보고, 경기 일정과 경기 시간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스피드 스케이팅에 속한 매스 스타트 경기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방식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은 매스스타트라는 이름을 보면 바로 알수 있는데요.

매스 스타트(Mass start)라는 이름의 뜻이 바로 집단 단체 출발이라는 뜻입니다.

육상 경기에 비유하자면 마라톤이 매스스타트 방식이고, 자전거 싸이클 경기에서도 매스스타트 집단 출발 방식이 있습니다.

100미터 육상 달리기나 쇼트트랙 등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수들으 자신에게 주어진 트랙을 달려야 하지만, 매스 스타트 경기에서는 주어진 트랙 구분이 없이 집단출발해서 트랙 구분없이 자유롭게 달려서 순위를 겨룹니다.

그런데 육상 마라톤은 결승선을 통과할때 기록과 순위만을 측정하지만, 다르게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는 구간마다 순위와 점수를 계산하고 경기후 합산해서 최종 득점과 순위를 결정합니다.

스피트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도 3인이상 23인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고 라인 트랙 구분없이 몸싸움 경쟁을 하는 경기방식의 종목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는 6400미터 총 16바퀴를 도는 경기방식인데요.

4바퀴, 8바퀴, 12바퀴, 16바퀴를 돌떄 각각 순위에 따른 점수를 부여 합니다.

4, 8, 12바퀴를 돌때 1위 부터 3위 선수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16바퀴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60점, 40점, 20점을 부여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각 구간에 부여된 점수를 최종 합산해서 최종 순위와 최종메달을 확정하는 경기 방식인데요.

이러한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의 특성 때문에 매우 몸싸움이 치열하고 터프한 경기로 진행이 됩니다.

안전 보호 장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경기 이고, 빠른 스피드 뿐 아니라 치열한 몸싸움을 버티는 체력과 강한 정신력, 지능적인 자리싸움이 필요한 경기 입니다.

매스 스타트 경기 일정과 메달 가능성

평창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체택된 매스스타트의 한국 금메달 가능성은 밝은 편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여제라고 불리우는 김보름 선수사 세계 매스스타트 선수권에서 1위 우승하여 금메달을 땃으니까 올림픽 금메달도 유력합니다.

여저 탐추월에 출전했던 박지우 선수도 김보름 선수와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 합니다.

김보름선수의 주종목이 매스스타트인데요.

김보름 선수는 여자 팀추월경기에서 불협화음으로 심리적 불안정 상태일것 같아서 이부분이 변수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종목에는 이승훈과 정재원이 출전하는데요.

이승훈과 정재원이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땃으니 매스스타트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 됩니다.

매스스타트는 팀추월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종목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경기 운영 방식과 득점방식을 알고 금메달을 응원한다면 보다 재미있는 관람이 될것 같네요.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 일정과 경기 중계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24일 토요일 저녁 8시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 1경기 (김보름, 박지우 출전)

2월24일 토요일 밤 8시45분 남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 1경기 (이승훈, 정재원 출전)

2월24일 토요일 밤 9시30분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전

2월24일 토요일 밤 10시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