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0.01초 차이 아쉬운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타이 신기록

빅이벤트 핫이슈/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18. 2.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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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선수가 0.01초의 아쉬운 은메달을 기록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500m에 출전해서 결승까지 진출한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미터 결승에서 34초42라는 올림픽 타이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에 우뚝 섭니다.


올림픽 신기록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 했지만... 


아쉽게도 후속 조로 경기한 노르웨이 호바르 로렌체가 34초41초라는 랩타임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갱신


결국 0.01초 차이로 차민규는 은메달이 되고 호바르 로렌체가 금메달을 차지 합니다.


차민규 0.01초 차이 아쉬운 은메달차민규 0.01초 차이 아쉬운 은메달



하지만 차민규 선수는 이번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처음 출전으로 첫출전에서 올림픽 타이 신기록 은메달이라는 값진쾌거를 이룹니다.


4년전 소치 올림픽에는 부상으로 출전을 못햇지만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기대를 모으던 모태범 선수 대신에 차민규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미터 결승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룹니다.


차민규선수는 1993년 생으로 아직 25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4년후 베이징 올림픽을 기대하게 합니다.


차민규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로 시작하고 좋은 기량을 보였지만 몸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상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하고 첫 올림픽 출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는데요.


앞으로 모태범 선수의 뒤를 이어 한국 스피드 스케이트 남자 에이스 유망주로 중심에 서서 한국 빙상을 빛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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