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선수가 0.01초의 아쉬운 은메달을 기록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500m에 출전해서 결승까지 진출한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미터 결승에서 34초42라는 올림픽 타이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에 우뚝 섭니다. 올림픽 신기록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 했지만... 아쉽게도 후속 조로 경기한 노르웨이 호바르 로렌체가 34초41초라는 랩타임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갱신 결국 0.01초 차이로 차민규는 은메달이 되고 호바르 로렌체가 금메달을 차지 합니다. 하지만 차민규 선수는 이번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처음 출전으로 첫출전에서 올림픽 타이 신기록 은메달이라는 값진쾌거를 이룹니다. 4년전 소치 올림픽에는 부상으로 출전을 못햇지만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기대를 모으던 모태범 선수 대신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