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후에 줄곳 벤치에서 교체출전을 하면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선발 출전 횟수가 적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레이 타임이 줄어들면서 눈에 뜨이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오늘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재경기 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여 귀중한 선제골을 터트리고 이어서 샤들리의 골을 도와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장해서 83분간 뛴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으로 레스터 시티에게 2: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방 40분 톰 캐롤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후반 21분 샤들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이번 2015/2016시즌 5호골과 6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