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선수가 요즘 물오른 타격감과 선구안으로 높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김현수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때려 냅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 가라는 구단의 지시를 거부권 행사 계약조건으로 메이저에 남은 김현수는 올시즌 경기 시작때 홈팬들에게 야우까지 받았는데요. 출전기회가 적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된 활약으로 백업선수에서 주전 선수로 자리메김하게 됩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타격머신 출루기계라는 별명을 각인 시키면 이제 홈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팀의 주전 2번타자가 되었는데요. 왠일로 오늘은 8번타자로 타순이 내려가서 의아해 했는데, 결국 김현수 선수가 멀티히트와 홈런을 치네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샌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