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빛공해가 없는 산속 어둠속의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면서 별 행성을 관찰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천체망원경을 들고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중미산 천문대와 가까운 유명산 캠핑장 입니다. 토성을 잘 볼수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캠핑장.... 하지만... 저녁부터 온통 흐린 하늘... 하늘은 구름으로 잔득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달조차 뜨지 않고 볓빛 한줄기 볼수 없는 상황...;; 야속한 날씨를 원망해 보네요. ㅜ.ㅜ 새로 영입한 텐트에서 아쉬운 밤을 보내고 아침이 찾아 옵니다. 하지면 여전히 잔뜩 흐린하늘... "아빠~ 별을 보여준다면서... 토성을 보여준다면서.. 토성은 어디에 있는거야?" "이 안에 있나?..." 실망한 아이들의 장난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