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그 시애틀 마리너스에 입단한 이대호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첫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일본 소프트 뱅크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일본 프로야구 MVP 최우수 선수로 뽑힌 이대호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팀 소프트 뱅크에서 3년간 18억엠(약182억5천만원)의 특급조건으로 재계약을 요청했지만, 이대호는 서프트뱅크의 재계약 요청을 거부하고 꿈의 무대인 메이져리그를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이대호는 메이져리그 진출후에 시범경기에서 대형 첫 홈런을 쏘아 올렸는데요. 한국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이고, 미국 현지 시애틀 팬들도 기대감을 더욱더 불러 일으켰고, 일본리그 MVP출신답게 일본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이대호 시범경기 첫 홈런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일본 리그 MVP선수가 메이져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