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애무새(잉꼬새)가 알에서 부화 한지 이제 대략24일 정도 지났습니다. 이제 거의 성체의 모습을 갖추어 가네요. 어른새 보다는 아직 몸집이 작고 날개 깃도 짧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이제 사람 손에서 중심을 잘 잡고 편안하게 앉아 있습니다. 왼쪽 부터... 녹색이 코코, 가운데가 인삼이, 가장 오른쪽이 산삼이.아이들이 지어 준 이름입니다;... 이름이 왜 그런지 이유는 없다고 해요... 그냥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 하루 먼저 부화한 산삼이가 머리털을 부풀리고 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는데요.... 산삼이를 아들아이 손위에 올려두고 먹이를 주어봤는데요. 먹이를 먹더군요. 많이 먹는것은 아니고 한두알 정도 먹었습니다. 어미새의 먹이도 받아 먹으면서, 스스로 곡식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