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릴온도계만 가지고 버텨보려 했으나.... 읶었나 안읶었나 매번 뚜껑열어보고 찔러보기도 귀찮고. 아이들도 먹는거라서 완전히 잘 읶히려면 미트온도계가 필요하겠더군요. 여러모로 알아보니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선달린 디지털 온도계가 좋을것 같았습니다. 무선 온도계도 있던데... 그런건 가격이 10만원이 훌쩍 넘는 넘사벽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IKEA FANTAST 육류 튀김용 요리타이머를 지마켓 할인 쿠폰 신공으로 최저가 2만3천원쯤에 구매했어요. 기본 구성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본체와 선이 연결된 온도탐침봉. 그리고 메뉴얼.. 메뉴얼은 약 10여개국어로 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없어요 ^^; 하지만 메뉴얼 없어도 사용은 무척 간단합니다. 일단 저 탐침봉을 고기 중앙에 깊숙히 찔러 넣고. 모노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