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지고 여름으로 넘어가는 화창한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이 염려되어서 나들이도 못하게 하던 미세먼지도 차츰 가라 앉고 모처럼 화창하고 파란 하늘이 보여지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 집안에만 있기에는 몹씨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저와 마찬가지로 아들아이도 무척 좀이 쑤시는 것 같습니다 ^^ 아들아이가 어렸을때 좋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자는 생각은... 아마도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바쁘신 관계로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했기 때무이었을것 같아요. 화창한 날 아들녀석과 기분좋게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꼬맹이에게 맞추느라 쉬엄쉬엄 다녀 왔네요. 9살 짜리에게는 긴 코스라는 생각이 드는데.. 잘 따라와 주네요. 체구에 비해서 커다란 베낭을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