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드라마 국수의 신 1회가 방영 되었는데... 대박입니다. 태양의 후예가 종영하고 후속 드라마가 과연 어느정도 임팩트를 줄까 궁금 했는데요. 1회를 보니 에너지와 임팩트가 대단합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1편 중반까지는 악역 김길도(조재현)의 청년 시절과 주인공 무명이(천정명)의 아버지 이야기와 무명이의 어린시절이 나오고... 1회 중후반에는 중년 김길도와 청년 무명이가 본격적으로 등장 합니다. 남의 인생을 빼앗아 사는 처절한 악마... 욕망에 먹혀서 괴물이 되어버린 김길도.. 김길도는 자신의 은인이며 친구인 하정태(무명이의 아버지)에게 궁중꿩메밀국수 비법을 훔쳐서 치면 식당의 후계자가 되고.... 결국 하정태와 부인과 무명이 까지 죽이려고 합니다. 최순석이라는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