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2015 FIFA U17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개막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꺽는 놀라운 실력을 보인 한국 17세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오늘은 우리나라와 피파 랭킹이 비슷한 기니를 상대로 초반에 고전을 하다가 결국 1:0으로 격파하고 2승을 따내면서 B조 1위로 남은경기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승우의 활약속에... 후반 막판에 이승우 대신 교체카트로 들어간 오세훈이 인저리 추가시간 로스타임에 극적인 일명 버저비터 결승골을 넣으면서 한국이 승리를 따냈습니다. 항상 마지막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던 버릇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경우의 수 따지지 않고 그냥 깔끔하게 32강 조별예선에서 2연승으로 1경기 남겨두고 16강 진출 확정이네요.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