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 득점왕 순위. 결승전을 앞두고 준결승까지 득점왕 TOP 10 (7월10일 기준)

빅이벤트 핫이슈 2014. 7.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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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준결승 경기가 끝나고, 결승 진출팀이 확정된 상황에서

7월10일 기준 월드컵 득점왕 랭킹 순위 상위 TOP 10 입니다.

 

2014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순위 (7월10일 기준)

선수

출전 횟수

출전 시간

어시스트

도움

패널티 골

왼발 골

오른발 골

헤딩 골

5

399

6

2

1

4

1

1

6

562

5

3

1

1

4

0

6

573

4

1

0

4

0

0

5

457

4

1

1

1

3

0

5

450

3

2

1

0

3

0

6

600

3

1

0

3

0

0

5

458

3

0

0

2

0

1

4

387

3

0

0

3

0

0

3

270

3

0

0

1

0

2

5

155

3

0

0

2

1

0

(출처:FIFA월드컵 홈페이지 기록) 

 

4강 경기가 끝나고 결승전에 올라가는 2팀이 가려진 시점에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위 4명중에서

토마스 뮐러가 어제(7월9일) 4강 준결승 경기 브라질 전에서 1골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1골차이로 바싹 추격하고 있습니다.

 

32강과 16강에서 많은 골을 기록한 다른 득점왕 후보들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5골 2어시스트로 득점왕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가운데, 애석하게도 콜롬비아의 4강 진출 실패로 하메스는 더이상 골 추가를 할수 없는데요.

하지만 6골이라는 많은 골을 기록해 둔 상태라서, 다른 경쟁자들이 결승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하메스가 득점왕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니 계속 기대를 해봐야 할 선수 인것 같습니다.

미들필더로써 공격수들을 제치고 득점왕 선두라는게 대단하군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7번의 슈팅으로 6골을 기록중인데요. 놀라운 정확도의 골 결정력 입니다.

본능적인 골감각을 지닌듯 해요.

이번 월드컵 최대 깜짝 스타중 한명으로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은 4강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7:1로 이기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브라질을 상대로 무려 7득점을 한 독일의 골폭풍에 가담한 클로제도 골을 기록하면서, 기존 월드컵 통상 역대 최다골을 넣은 호나우두 15골의 기록을 넘어서서 통상 역대 월드컵 16골 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전설이 됩니다.

 

득점왕 경쟁에 가담하고 있는 토마스 뭘러도 골을 넣었는데요. 현재 득점왕 1위로 남은 경기가 없는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6골2도움 이고 뭘러는 5골3도움으로 불과 1골 차이 입니다.

뭘러는 결승전을 남겨 두고 있는데요.

뭘러가 결승전에서 1골을 기록한다면 로드리게스와 뭘러는 공동 6골 이지만, 골이 같은 경우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가 득점왕이 된다는 골든부트 시스템에 의해서 뭘러가 득점왕이 될수 있습니다.

현재 로드리게스는 2어시스트, 뭘러는 3어시스트를 기록 중 입니다.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진출 햇기 때문에 리오넬 메시에게도 아직 득점왕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메시가 득점왕이 되기는 약간 힘든 상황인데요.

아르헨티나VS독일 결승 경기에서 메시가 3골을 넣거나  2골3어시스트를 하게 되면 득점왕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수비가 튼튼한 독일을 상대로 메시가 3골을 기록하기란 쉽지 않을것 같네요.

 

네이마르는 척추골절 부상으로 아쉽게 중도에 경기 출장을 못하고 소속팀 브라질도 4강에서 탈락했고 메시는 남은 결승전 한경기에서 3골을 넣어야 하는 입장이라서, 사실상 뭘러가 결승전에서 1골을 넣어서 로드리게스를 넘어 서느냐는 뭘러VS로드리게스의 득점왕 경쟁이 된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로번과 판 페르시는 초반에 골을 몰아 넣더니 후반에는 침묵을 지키네요.

비록 네덜란드가 결승전에는 진출 하지 못했지만, 아직 3,4위전이 한경기 남아 있습니다.

과연 네덜란등의 로벤과 판 페르시가 브라질을 상대로 하는 3,4위 결정전에서 4골을 몰아 넣고 득점왕에 도전 할수 있을지... 사실상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겠네요.

 

이외에 상위 TOP 10에 랭크된 스위스의 샤키리, 에콰도르의 발렌시아는 소속팀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더이상 골 추가는 불가능하네요.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막판 득점왕 TOP10 경쟁에 진입한 독일의 쉬를레의 가세가 눈에 뜨이는데요.

쉬를레가 득점왕이 되기 위해서는 남은 결승 아르헨티나 전에서 4골이나 넣어야 하기 때문에 쉬를레도 사실상 득점왕이 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것 같습니다.

 

득점왕 경쟁에서 마지막 까지 주목해야 할 선수는 독일의 토마스 뭘러 네요.

뭘러는 이제 결승전에서 1골만 넣으면 월드컵 득점왕이 되어서 새로운 세계적 축구스타 탄생으로 전설을 써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선수... 이미 세계적인 스타인 메시는 과연 결승전에서 3골이라는 기적을 일구어서 득점왕이 되는 드라마를 연출하여 전설을 이어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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