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청소

가라미 2014. 5.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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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하기로 했어요.

 

주문한 에어컨 필터가 도착 했습니다.

 

글로브 박스를 탈거하고 기존 에어컨 필터를 뽑아 냅니다.

 

으엑~.... 에어컨 필터가 시커멓게 오염 되어 있네요... 낙엽조각도 붙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에어컨 필터와 비교해 보니.... 헉.....;;;;

 

왠지 에어컨 필터만 갈아서 안될것 같아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블로어 모터도 분해해서 꺼내봅니다.

 

블로어 모터는 동승석 글로브 박스 아래 쪽에 있는데요.

 

동승석 의자 최대한 뒤로 밀고 몸을 구부려서 빼내느라 정말 힘들더군요.

 

공간이 좁아서 드라이버도 최대한 길이가 짧은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블러오 모터의 팬 날개도 많이 오염이 되어 있네요....;;

 

여기서 만들어 내는 바람을 마시게 된다고 생각하니... 필터만 갈면 별 소용이 없을것 같아요...;;;

 

브로어 모터의 에어팬 청소를 합니다...

 

정소한 팬과 청소안한 팬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물티슈로 닦아 냈는데... 새물티슈와 블로어 모터 팬을 닦아낸 물티슈의 차이가...;;;;

 

얼추 블러오 모터 팬을 닦아 냈습니다.

 

물에 넣어서 박박 닦아내면 좋겠지만....  고정 크립을 벚겨 내도 블러어 모터와 펜이 분리가 안되네요..;;

 

그래서 물티슈로 최대한 닦아낸 상태인데... 그래도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에어컨 필터와 블로어 모터 팬 상태를 보니... 에바크리닝까지 하고 싶어 지네요...

 

일단... 에어컨 필터와 블로어 팬 청소해서 조금 개운하기는 한데... 조만간에 빨리 에바크리너 구입해서 에바크리닝도 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에바크리닝은 한번도 안해 봐서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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