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대우 차이. 연봉, 식사, 숙소, 이동수단등 차이점

엣세이/세상 그리기 2016. 6.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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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메이저리그 30개 팀(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각리그 3개지구 5팀으로 구성)

마이너리그 약247팀 (독립리그 제외 멕시칸리그 포함)로 나뉘어진 아메리칸대륙 프로야구에는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거와 마이너리거가 받는 대우는 천지차이라고 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대우 차이


일단 연봉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거 최저엽농은 50만불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메이저리그 2016시즌 최고 연봉은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투수가 3300만불 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최저연봉은 약10만불 수준. 싱글A 선수는 년봉개념자체가 없고 월 천불수준 정도를 받고 거의 자비들여 생활한다고 하네요.



메이저리거 마이너리거 대우 차이


조금 치사한 것 같지만 먹는 식사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거는 고급 뷔페식단이 제공되고, 트리플A는 빵과 땅콩버터에 여러가지 쨈 그리고 저품질 햄이 추가제공 된다고 하네요.

싱글A의 경우 선수들에게 오로지 빵과 땅콩버터 만 제공 된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눈물젖은 빵을 먹으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 구단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메이저리거들에 대해서 특급대우를 하고 돈이 되지 않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홀대 할수 밖에 없을텐데요.

구단에서는 동기부여를 위해서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더욱더 혹독하게 대우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숙소차이도 많이 난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이 허름한 숙소와 메이저리거의 특급 호텔급 숙소....




아메리칸 대륙이 워낙 넓다보니 장거리 원정경기도 종종 있는데요.

아메리칸 대륙을 횡단하는 원정에서 메이저리거들은 편안한 전용기로 짧은 시간 장거리를 이동하는 반면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수십시간을 버스이동하는 힘든 원정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꿈의무대인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 오늘도 3000명이 넘는 마이너리거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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