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월20일 95마일 29탈삼진 일본 반응

MLB 하이라이트와 영상 2016. 5.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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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투수가 5월29일 8회초 등판해서 2K 3자범퇴 7경기 연속 무실점 퍼팩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95마일(153km) 강속구는 현지 팬 뿐 아니라 중계진까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부러 왔는데요.

 

현지 해설진은 스프링캠프에서는 약간 미심쩍었던 오승환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면서 카디널스 전체 선수중 3위권에 드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네요.

 

오승환 선수의 2K, 7G 연속 무실점 방어율 1.25 일본 반응입니다.

 

일본 반응 번역에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오슨환 29 탈삼진 일본 반응 번역오슨환 29 탈삼진 일본 반응 번역

-MLB 오승환 방어율 1.25, 21.2이닝, 29탈삼진 WHIP 0.78-

 

'매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를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굉장한 삼진이야'

 

'오승환 정도가 통한다면, 전성기 후지카와 였으면 완전 다끝짱내는 무쌍이었겠다'

 

'MLB공에는 로망이 있다'

 

'릴리프 구원의 경우에는 대다수의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생각해. 물론 선발은 완전히 다르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역시 보는 눈이 있었어'

 

'유능한 셋업맨 이야'

 

'한신에서 단련된 멘탈'

 

'공의 특성 뿐 아니라 딱딱한 마운드 영향도 있어'

 

'한신에서 성공한 외국인이니까 약속된 성공이다'

 

'몰리나가 조종하고 있으니까'

 

'한신이 키워낸거야'

 

'통하고 있구나. 일본인은 더이상 안된다'

 

'일본에 있을때 보다 성적이 더 잘나와서 웃었다'

 

'돌직구'

 

'세이브왕인데 일본에서는 평가를 너무 낮게 한것 같아'

 

'후지카와는 국내 전용이었지만 오승환은 국제표준에 통하는 것 같다. 3개국에서 성적을 낼수 있다는건 대단한 일이야'

 

'아직 오승환 볼을 처음보고 익숙하지 않은 타자를 상대로 내는 성적일뿐이야. 사이영상 후보라고 호들갑 떨던 마에켄(마에다 켄타)도 곧 공략 당해 버렸다. 오승환도 곧 그렇게 될거야'

 

'후지카와의 실패가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다른 구단 팬들에게는 후지카와가 과대평가 되는데 설마 메이저리그에서 전혀 통하지 않을줄이야. 부끄러운 놈 ㅎㅎㅎㅎㅎ'

 

'간사이 사람들은 공정하게 선수를 평가하는 것이 서툴고 자신들의 고정관념 만으로 평가해서 후지카와 같은 과대평가 된 선수가 나오는 거야'

 

'돌직구라는 병명만 없었어도 일본에서는 더 좋게 평가 될수 있었어'

 

오승환 29탈삼진 5월20일 일본 반응오승환 29탈삼진 5월20일 일본 반응

 

오승환을 후지카와 큐지와 비교를 많이 하는 반응이네요.

 

일본에서 활약하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서 튼 활약을하자 일본인들도 놀라면서 왠지 즐거운듯 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간혹 트집잡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일본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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