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팁. 물건 빨리 받는 방법

정보 2015. 8.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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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직구가 호라성화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구를 하시는데요.

 

해외에서 구입한 물건 해외배송으로 빠르게 받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해외에서 구입할 상품을 골라 봅니다.

 

이번에 구입할 물품은 삼성 갤럭시탭4 10.1인치 SM-T530 입니다.

 

먼제 국내가를 검색해 보니... 새제품이 27~28만원이군요. 중고제품은 21~23만원 선입니다.

 

해외구매를 했는데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하면 낭패이기 때문에 꼭 먼저 국내 가격과 해외구매 가격을 비교해 보고, 해외 구매가 저렴한 경우에만 직구를 해야 겠지요 ^^

 

이베이, 아마존 등을 검색해 보니... 마침 이베이에서 갤럭시탭4 10.1인치 판매자 리퍼 상품이 149.99달러입니다

 

요즘 달러환율이 많이 올라서 직구가 불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149.99달러 약 18만원 이라는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이네요.

 

이제품을 구입하기로 합니다.

 

 

 

이제품은 한국까지 직배송이 안되기 때문에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서 배송받아야 합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판매 되는 제품은 셀로의 위치나 창고 위치에 따라서 배송시작 위치가 달라 집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땅덩어리가 엄청나게 넓고 크기 때문에 물건의 위치가 참 중요해요.

 

물건은 서부에 있는데 동부에 창고가 있는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주문한 상품이 미국을 가로지르는 대룩횡단을 해야 해서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립니다.

 

이베이 갤럭시탭4 10.1인치 판매자의 위치는 워싱턴닙니다.

 

원싱톤에 물건이 있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제 워싱톤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창고가 있는 배송대행 업체를 찾아야 합니다.

 

 

마침 한진 이하넥스 라는 배송대행 업체의 미국 배송대행지 물건 수령 창고가 원싱턴 바로 옆에 있는 오래곤 이네요.

 

이베이 판매 셀러 업자가 갤럭시탭4를 오래건 배송대행지 내 가상 주소로 보내면, 배송대행지까지 입고 되는데 무척 짧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워싱톤주와 오래곤주는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매우 가까우니까 미국내 배송시간이 단축 됩니다

 

 

역시나... 이베이에서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상품이 워싱턴에서 오래곤으로 미국내 세금없음, 미국내 무료배송으로 빠르게 배송 되었습니다. ^^

 

예전 아마존 직배송 구매할때 배송업체가 아이파슬( i-parcel)에 걸려서 한세월 오래 걸리던 것과는 차원이 틀리게 빠른 진행이 되었습니다.

 

 

배송대행 업체 오래곤창고에 제가 배공대행 한 물건이 도착 하자마자 입금하라는 메세지가 날아 옵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무겁게 많이 측정 되어서 2.5파운드(LB)로 계산 되었네요.

 

메세지 받고 바로 입금을 합니다.

 

이하넥스 더 빠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배송비가 할인 되었어요.

 

 

해외배송비를 입금하자마자, 배송대행 업체는 제가 구입한 갤럭시탭4 10.1인치 SM-T530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워싱톤 시애틀 공항으로 보냅니다.

 

이베이 판매자가 워싱톤이고, 배송대행 업체 창고가 워싱톤 바로 옆 오래곤이고, 한국으로 항공 운송 되는 공항이 또 워싱턴이기 때문에 바로 옆 가까운 지역의 주에서 상품이 왔다갔다해서 정말 빠르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베이에서 물건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대행지에 도착하고 그리고 다음날 한국 인청 공항에 도착하고 또 다음날 집에서 받는 초특급 해외배송이 가능한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하넥스 배송대행 업체의 미국창고가 토요일에 휴무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주문한 상품이 토요일 일용일은 그냥 오래곤 우체국에 보관되었다는 것이죠.

 

판매자와 가장 가까운 배송대행창고를 가진 업체를 찾아서 주문하는것이 가장 빠르게 받는 팁인데요.

 

여기서 또 주의 할점은 가급적 주말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매자와 아무리 가까운 배송대행지라도 미국내 현지 세금이 발생 하면 안되겠지요.

 

구입비용을 절약하려면 세금 면세 지역인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할점은 최종 구입비용입니다.

 

149.99달러라서 무척 저렴해 보이지만 요즘 달러가 올랐기 때문에 잘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네이버 등에 공시 되는 일반 환율이 아니라 보낼때 환율이 적용 된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됩니다.

 

이번 갤럭시탭4의 경우는 149.99달러라서 15~16만원 선에 구입하는 느끼이지만...

 

실제로는 1201.61원의 환율리 적용 되었고, 카드사 해외이용수수료 540원이 추가 되어서 180,769원입니다.

 

갤럭시탭4 101.인치 제품 가격 180.769원 + 한진 이하넥스 더빠른서비스배송 해외배송비 11,600원 = 192,400원 정도 비용이 들었네요.

 

200달러 이하 태블릿PC 목록통관 전자제품이라서 관세와 부가세등 통관시 세금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중고 보다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한가지..... 셀러 리퍼 상품이라서... 최종적으로 상품을 수령해서 영품인지 확인 하는 것만 남았네요.

 

제발 양품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 내용이 직구하시는 여러분에게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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